커브스 운동 솔직 후기 여성전용 헬스클럽 내돈내산 (feat.가격,후기,장단점)

건강|2022. 9.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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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부터 시작했던 커브스 운동 솔직 후기 시작할게욧

 

처음 커브스 운동을 접했을 땐, 여성 전용이라는 말에 솔깃해서 찾아갔어요. 다이어트 목적이라 자존감이 바닥을 뚫던 시절이었기에....ㅠㅠ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체험을 해줍니다 (무작정 찾아가기보다는 전화예약 후, 방문 체험하시길 추천해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커브스 운동의 장점과 단점 솔직히 적어볼게유~

 

★실제 다니고있는 커브스 클럽 아무도 없을 때 한컷 건짐 ㅋㅋ보라보라 예쁘고 깔끔한 운동 클럽★

 

 

▣ 커브스 운동의 좋았던 점 ▣

 

1. 여성전용

 

▶ 아무래도 여성들만 다닐 수 있으니 남시선 의식하는 거 없이 편하게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요. 저처럼 다이어트가 주목적이었던 자존감 바닥 뚫은 뚠뚠족(ㅠ)에게도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 주었고, 민낯 자신감, 어떠한 거지꼴로 가도 세상 편했던 뇨자들만의 운동공간!!!

 

 

2. 트레이너의 일대일 운동기구 지도

 

▶ 트레이너쌤이 써킷 안에서 12가지 근력 운동기구 자세를 수시로 코치해줍니다

 

처음 운동 등록했을 때, 1대 1로 운동기구 하나하나 자세를 알려주고, 그 후에도 계속 자세를 봐줘서 쉽게 근력운동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헬스클럽에서 기구 사용방법도 몰라 런닝만 하던 것과 다르게 쉽고 친절하게 자세를 잡아주셔서 수월하게  근력운동을 배울 수 있었어요~(운동 초보, 나이 많아도 완전 OKOK)

 

 

3. 짧은 운동시간 (30분) 높은 운동효과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최적의 운동시간이죠. 근력-유산소-근력-유산소 이런 패턴으로 써킷을 두 바퀴 ,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면 30분 안에 운동이 끝나요. 짧고 굵게의 최고봉일 듯요 ㅎㅎ

 

시간이 너무 짧은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직접 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ㅎㅎㅎ

 

30분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 3배의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시간만 길고 힘들면 운동 실패는 당연지사겠쥬??

 

물론, 운동 강도가 약하다고 느껴지시면 더하실 수도 있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했지만, 절대 더할 수 없었다는,,,허헛)

 

 

4. 어렵지 않은 근력운동기구

 

▶ 근력 운동하면 힘들게 무게 치는 운동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 커브스는 유압식 기구로 근력운동을 진행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다칠 위험이 적다는 거고, 신체 여러 부위별로 근력 기구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1주일 정도 지나면 누구나 쉽게 운동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하게 근력운동 마스터할 수 있어요 (실제 나이 드신 분들도 거뜬히 해낼 정도예요!!)

 

 

5. 다양한 프로모션

 

▶ 클럽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커브스는 이벤트(?) 같은 것을 수시로 매달 진행해요.

 

운동만 하면 금방 지겨워질 심리를 잘 파악한 마케팅 전략 같아요. 예를 들면 출석 이벤트나, 체지방, 근력 이벤트 등등 다양하게 이벤트를 진행해서 운동 참여도는 높이고 재미도 주고, 특히 이런 이벤트가 있는 날에 중년 여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볼 수 있더라고요, ㅎㅎ 재미가 있어야 운동도 끝까지 이어질 테니까요 ^^

 

 

▣커브스 운동의 아쉬운 점▣

 

1. 가입비

 

▶운동 등록할 때 생소했던 부분이 가입비 부분인데요. 처음 등록할 땐, 운동 비용 외에 가입비가 별도로 생깁니다.

 

지역마다 막 오픈한 커브스 클럽은 가입비 할인 행사도 하고, 지점마다 금액이 다르더라고요. 아무래도 커브스 클럽은 회원제로 운영하고(등록할 때 회원카드 줌) 운동하다가 이사 가면 다른 클럽으로 이동도 되고, 회원카드가 있으면 전국 지점에서 주 1회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내면 다시 내지는 않고요, 그만두었을 때도 1년 혹은 6개월 안에 재등록하면 발생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건 클럽마다 다르니 이런 내용이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그래도, 기존 헬스클럽 1대 1 PT 비용 대비 저렴한 편이지만, 처음엔 당황했다는요...ㅎㅎ우리의 돈은 소중하니까유!!

 

 

2. 브레이크타임 (1시~4시)

 

▶커브스는 클럽마다 오픈, 마감 시간이 달라요. 보통 am 9시에서 pm 8시 혹은 9시 정도까지 운영하더라고요.

 

일반 헬스클럽에 비해 운영시간이 길지 않아요.

 

게다가 가장 치명적인 단점,, 브레이크타임이 있죠...ㅠㅠ 우리 같은 아줌마들은 1시에서 4시 사이가 참 좋은 시간인데, 이 시간에 대부분의 클럽들이 운영을 안 합니다. 회원관리와 클럽 관리 시간 기타 등등 이라는데, 회원 입장에서는 브레이크 타임을 살짝 줄여 주었으면 싶어요...ㅠㅠ 그리고 직장인들이 다니기에도 시간이 조금 빠듯해요... 보통 회사 마치고 7시쯤 되는데, 제가 다니는 클럽은 마감시간이 8시 30분이라, 차 막히고 뭐하다 보면 시간이 참 애매해지더라고요...

 

등록하실 때 클럽 운영시간 꼭 알아보세요!!

 

 

3. 운동 강도

 

▶커브스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번갈아가며 순환하는 운동이에요.

 

무게 치면서 강도를 높이는 운동이 아니라, 유압식 기구이기 때문에 내가 운동 속도를 높일수록 기구의 압력이 강해져서 운동 강도가 높아지는 그런 시스템....(불라 버릴라...) 그런데 생각보다 내 의지가 강하지가 않잖아요?? ㅎㅎ 운동 강도 힘들게 높이고 싶어도 어려운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저처럼 오래 운동한 사람들은 3바퀴를 한다던지, 스트레칭존에서 다른 운동도 병행하면서 하는데 평소 익스 트림하게 운동하시는 분들은 약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저는 이것도 충분히 힘들지만요...ㅎㅎ)  이건 케바케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참고해주세욤~

 

 

각자에게 맞는 운동이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커브스 운동이 딱 맞아요.

 

시간적 제약 아쉬움은 조금 있지만, 근력운동 손쉽게 접할 수 있었고 운동효과도 많이 봤어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거 아시죠? 제가 직접 다녀보고, 다니고 있는 여성전용 커브스 운동 솔직 후기 도움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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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효능 4가지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건강|2021. 10.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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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날씨가 쌀쌀해지고 추위를 느끼는 계절이 되면 따뜻한 차가 생각나곤 합니다.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라테 등을 찾아 몸을 녹이고 추위를 이겨내기도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다양한 차를 찾기도 합니다.

 

많은 차 가운데 오늘은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생강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액순환(수족냉증 완화) 

 

출처 : pixabay

 

겨울철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체내에 들어와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고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켜 수족냉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2. 감기증상 완화 

 

출처 : pixabay

 

생강은 감기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특히 좋은데요. 오한, 발열, 두통, 기침 등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몸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열이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3. 항염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는 생강은 항염의 효능도 있어서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관절염의 증상 및 통증을 완화시키고 적절한 이뇨작용으로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소화작용 

 

출처 : pixabay

 

생강은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고 위 점막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증진 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속이 더부룩한 느낌으로 식사가 어려울 때는 식전에 생강차를 한잔 마시는 방법도 좋으며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있을 때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생강차 한잔 마신다고 건강이 막 좋아지진 않겠죠?

 

하지만 병원에가면 늘 말하는 "술, 담배, 커피 줄이세요" 중에 커피를 마시는 대신 생강차를 한잔 마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몸을 지키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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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음식 조절 지금 하셔야 나중에 먹고싶은거 먹습니다!!

건강|2020. 8. 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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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끝 발끝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혈액 검사에서 요산 수치 10.1mg/dL가 나왔지만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통풍, 류마티스 질환은 아니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요산을 낮추기 위한 약물치료 없이 음식 조절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 육류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요산 수치가 높아진 거라 생각되는데요. 음식을 가려서 먹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건강이 더 악화될 경우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먹으면 안되는 수준까지 건강이 악화 될 수 있다는 걱정으로 참고 있습니다.

 

(가족이 혈액 투석을 하고 있는데 좋아하시는 음식을 드시지 못한다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것을 지켜보며 정말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우선 저는 현재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고 육류, 기름진 음식, 라면 등의 흔히 말하는 건강에 좋지 않을 법한(?) 음식은 아예 먹지 않고 있고,

 

주로 먹는 음식은 물(하루 약 2L), 현미밥, 양배추쌈, 월남쌈, 청국장, 쑥떡, 김치, 오이, 바나나, 오트밀 쉐이크, 빵, 우유, 각종 나물 등입니다.

 

이런 식습관으로 변경한 지 2주가 됐는데요. 요산 수치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해 봐야겠지만 현재는 통증이 거의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식습관을 바꾸고 좋아진 점은 우선 속이 더부룩했던 시간이 많았는데 배는 부르지만 속은 편한 느낌을 거의 항상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체중도 감량되고 있어서 건강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거 같습니다.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며 요산 수치 관리를 하기 위해 통풍에 준하는 먹어야 할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 통풍에 좋은 음식

 

 

물, 바나나, 수박, 현미, 우유, 치즈, 양파, 베리류, 해조류, 양배추, 곡류, 감자, 고구마, 미역, 쌀, 보리, 메밀, 옥수수,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요구르트, 호박 등입니다.

 

▣ 통풍에 나쁜 음식

 

 

소·돼지고기, 소·돼지 내장, 햄, 베이컨 : 퓨린 많이 보유

고등어, 참치,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 : 퓨린 많이 보유

가리비, 게, 새우 등의 갑각류 : 퓨린 많이 보유

맥주 : 요산을 높여주는 요주의 음식입니다.

과일 주스 : 과일주스의 단맛을 내는 과당이 요산을 높게 만든다고 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을 찾기보다는 통풍에 나쁜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게 더 쉬울 거 같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 먹고 싶다고 통풍에 나쁜 음식을 과다 섭취하실 경우 나중에는 아예 먹을 수 없을지 모르니 꾸준한 건강관리에 애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식이요법을 통한 요산 수치 조절도 중요하지만 과식하지 말고 꾸준한 운동과 체중 조절을 통해 요산 수치 조절만을 위한 건강관리가 아닌 전체적인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더더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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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카페인 없을까?

건강|2020. 8.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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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은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란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말하는데요. 그 기준은 국가마다 상이합니다.

 

일반적으로 97% 이상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디카페인 커피라고 인정하며 최근의 기술로는 99.9% 이상의 카페인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카페인 커피 18잔을 마시면 일반 커피 1잔을 마신 것과 같은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게 된다면 카페인에 중독될 수도 있는데요. 카페인에 중독되면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의외의 고카페인 음료

 

 

스누피 커피우유가 핫식스의 약 4배의 카페인이 들어있네요... 와우

 

▣ 카페인 중독의 부작용

 

 

1. 심장질환 :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 심장이 쿵쾅거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혈압을 높아지게 하고 각종 심장질환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이미 심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영화'마녀' 중 각성 장면

 

2. 각성 : 카페인을 섭취하면 뇌의 각성으로 인해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데요. 이런 이유로 야근, 공부를 위해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카페인의 도움 없이는 집중이 잘 안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3. 불안감 : 카페인 섭취로 인한 심장 박동수 증가는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도 불안감을 증가시키기 한다고 합니다.

 

 

4. 칼슘의 흡수 방해 : 칼슘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신장을 통해 배출되게 하여 골밀도를 낮게 만든다고 합니다.

 

 

5. 위 건강 악화 :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 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TIP

 

 

카페인 배출 방법은 물을 많이 마셔 소변으로 배출하거나 운동, 사우나를 통해 땀으로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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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수치 높다고 다 통풍은 아니래요(진행중)

건강|2020. 8.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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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손끝과 발끝 통증이 시작됐는데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지내던 중 통증의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은 손끝 발끝에 따끔거림, 저림, 근육통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통증 부위가 정해진 게 아니라 하루는 오른손 검지, 하루는 왼손 약지 등 통증 부위가 옮겨 다녔습니다.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몰라서 집에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였고 정형외과에서는 컴퓨터 사용이 많아서 생긴 터널 증후군이 의심된다며 약을 처방해줬습니다.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기는 했지만 믿음(?)이 가지 않아서 근처의 다른 내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내과에서는 증상을 보고 일반적인 통풍의 증상은 아니지만 통풍이 의심되고 혹은 류마티스 질환이 의심된다며 혈액검사 후 진단과 처방을 진행하자고 하여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다음날 검사 결과 요산 수치가 10.1mg/dL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요산의 정상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남성 : 3.5~8.0mg/dL
• 여성 : 2.5~6.0mg/dL

 

 

우선 요산 수치를 높이고 통풍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치맥이 큰 원인이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저는 술을 마시지 않고 고기만 엄청 먹는 고기파이기 때문에 요산 수치가 높게 나온 거 같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사진도 한 장 올려봅니다.

 

 

 

저는 일반적인 통풍의 증상은 아니지만 통풍이 매우 의심되는 상태라는 진단과 3일간의 통증 완화 약을 처방받고 다시 내방하여 약을 처방받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아내에게 얘기하니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여 바로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를 예약하고 운 좋게 다음날 방문하게 됐습니다.

 

방문하여 촉진?(손으로 만져보고 통증 부위를 이리 저리 움직여 보고)을 한 결과는??

 

의사 선생님 : 통풍도 류마티스 질환도 아닙니다

나 : 네??

의사 선생님 : 요산 수치가 높기 때문에 통풍을 의심할 수는 있지만 통풍도 아니고 류마티스 질환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습니다. 통증이 비 규칙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신경과를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나 : 네

 

일단 다행히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통풍은 아닌 상태입니다. 아직 다음 신경과 진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은 모르지만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진행한 건 식이요법입니다.

 

우선 저는 술을 전혀 하지 않고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파로 인해 요산 수치가 높아진 거라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고단백 음식은 90% 이상 멀리하고 있고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한 짠 음식도 멀리하고 있습니다.

 

주로 먹고 있는 음식

아침밥 : 오트밀 쉐이크, 쑥떡

점심 겸 저녁 : 현미밥, 양배추 찜, 김, 멸치, 오이, 고추, 열무김치, 나물, 청국장 등 주로 건강식이라고 불리거나 그동안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야식 : 오이, 요거트

영양식 : 개다래즙, 비트즙

 

요산 수치 낮추는데 개다래즙이 정말 좋다는 얘기에 와이프가 바로 구매해줬습니다. 고마워요 제가 먹고 있는 제품은 이건거 같네요 포장지가

 

 

식습관을 바꾼지는 약 10일 정도 됐고 약을 먹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손과 발끝의 통증은 5% 정도 남아있는 느낌이고 요산 수치는 아직 체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요산 수치와 통풍이 의심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30대 후반인데 평생 약을 먹으면서 살아야 한다니.. 이렇게 한 군데 한 군데 망가지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없을 수도 있고 나뿐 아니라 가족까지 힘들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이 무엇보다 최고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며 블로그를 써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병원 여러 곳을 방문해보시고 되도록 큰 병원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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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재채기, 햇빛 기침 : 햇빛 알레르기라고?

건강|2020. 7. 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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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5살 딸아이가 저를 보며 "아빠 햇님을 보면 자꾸 기침이 나와. 왜 그르지??"라고 물어봅니다

 

"너도 그래?????? 아빠도 그런데?!!" 

 

저와 같은 증상(?)이 있는 딸을 보며 유전의 힘이란 진정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하며 딸이 무척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0년대에 태어난 저는 어렸을 때부터 햇빛을 보면 재채기를 했습니다. 부모님 모두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저만 그런 증상이 있었지요.

 

이와 관련된 일화도 있는데 국민학교 시절(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이네요) 병원에 가서 이 증상에 대해 물어본 일이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나 : 햇빛을 보면 재채기가 나와요. 알레르기가 있는 거 같아요.

의사 선생님 : 뭘 잘못했길래 해를 보면 재채기가 나올까~?

나 : ??????

 

어린 마음에 거짓말 안 하고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햇빛을 봤을 때 재채기가 나오는 것이 어떠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었는데 오늘 아침 딸아이의 물음 때문에 다시 찾아보게 됐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바로 '아츄증후군'이라는 것입니다.

 

'빛 재채기 반사 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햇빛에만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갑자기 직사광선을 볼 때 코가 간질거리며 재채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츄증후군은 전 세계 18 ~35%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증상이고 이 증상은 유전된다고 합니다.

 

해당 증상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찾기 어렵지만 갑작스럽게 빛에 노출될 때 발생하고 특정 파장의 빛이 아니라 빛의 강도에 따라 발생되는 증상이라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목숨(?)에 큰 지장을 주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연구가 되지 않은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아츄증후군은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지만 사람을 귀찮게 하고 요즘 같은 시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도 합니다.

 

결론을 말한다면 햇빛 재채기 - 아츄증후군은 햇빛 알레르기와 상관없는 것이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아츄증후군 보유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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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반 효능..'단백질 함량 닭가슴살의 2.7배'

건강|2020. 6. 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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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이란 자궁 안에서 태아와 엄마 사이에서 호흡과 배설 및 영양공급을 담당하며 태아를 성장시킵니다.

 

양태반이란 말 그대로 양의 태반입니다. 동물들 중 사람의 태반과 가장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사람에게 유해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섭취 가능하다고 합니다.

 

양태반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고 하는데 약 84% 정도가 단백질로 구성돼있고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히스티딘, 프롤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수분과 단백질 소실을 방지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케라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 관리와 노화 관리 좋은 성분이 함유돼있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이 17종이 함유돼있습니다.

 

▣ 양태반의 주요 성분

 

1. 체내 활성 산소 제거, 단백질 합성을 돕는 성분들

 

2. 단백질 함량 닭가슴살의 2.7배

 

3. 아르기닌 함량 장어의 3배

 

 

 

▣ 양태반 효능

 

1. 피부 관리

2. 노화 관리

3. 면역력 상승

4. 활성산소 제거

5. 근육량 증가

 

 

양태반이 피부에 좋다는걸 입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명인인 축구선수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은 피부관리를 위해서 양태반 분말을 피부 팩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양태반 분말, 가루, 크림 등은 많은 제약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으로 검색하여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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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치원 식중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근) 증상

건강|2020. 6. 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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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해당 유치원은 자체적으로 일시 폐쇄하였고 이달 말까지 휴원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지난 18일, 처음으로 식중독 환자가 나온 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184명 중 6월 25일 현재까지 의심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99명이며 그중 일부는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상록구 보건소는 원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입원했다가 7명은 퇴원을 했지만 일부는 중증 상태라고 합니다.

 

 

햄버거병이란?

 

용혈성요독증후군의 별칭인데 이 병은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이 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붙은 것입니다.

 

의료계에서는 고기를 잘 익히지 않거나 살균되지 않은 우유 또는 오염된 야채 등을 섭취하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햄버거병의 증상은?

 

몸이 붓거나, 혈압이 높아지고 심할 경우 경련이나 혼수상태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장 기능이 크게 나빠지거나 용혈성빈혈 또는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망률은 약 5 ~10%로 매우 위험한 병입니다.

 

 

햄버거병 치료 방법은?

 

현재까지 적절한 예방법 및 치료법이 없으며 신장 기능이 많이 손상된 경우에는 투석, 수혈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유치원·어린이집의 시스템을 믿고 아이를 맡기게 되는데 어린아이들이 이런 몹쓸병에 걸렸다는 것이 참 안타깝고 미안하네요.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추후에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이번 사태에 있어서 납품 업체, 유치원 등 어느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지고 조치가 취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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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말하는 몸이 보내는 지방간염 신호 세가지

건강|2020. 5. 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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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 지방이 추적되었을 때를 지방간으로 정의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간의 무게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간 조직 검사, 초음파 등의 영상 검사, 혈액 검사를 종합해서 지방간을 진단합니다.

 

지방간 - 

 

▣ 지방간의 종류

 

지방간은 유발하는 원인에 따라 크게 알코올 지방간과 비 알코올 지방간으로 구분됩니다.

 

알코올 지방간은 술에 의해 생기는 지방간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1주 동안 소주 3병 이상, 여성의 경우 소주 2병 이상의 해당하는 알코올을 반복·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합니다.

 

비 알코올 지방간은 알코올 지방간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비만,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과 연관돼서 생기는 지방간을 비 알코올 지방간이라고 말합니다.

 

지방간을 오랜 시간 방치했을 경우에는 간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염증이 반복돼서 지방간염이라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염은 치료가 쉽지 않고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10명 중 1명에게서는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이 될 수 있으며 이런 간경변증은 간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간경변 증상

 

1. 복수 : 배에 물이 차는 것을 말합니다.

간의 단백질의 합성 기능이 저하되며 소변으로 배출돼야 하는 수분들이 배 또는 다리에 머물며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출혈 : 피를 토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도정맥류 또는 위 정맥류 출혈이라고 부르며 딱딱해진 간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혈액이 식도나 위장으로 가게 되어 혈압이 증가하여 갑자기 터지며 피를 토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간성혼수 :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몸에 축적된 독성물질인 암모니아가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여 혼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지방간의 치료방법

지방간의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알코올 지방간

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금주가 너무 어려울 경우에는 최소 2~3일간 간에게 휴식기간을 주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안주보다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 섭취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 알코올 지방간

생활습관 교정하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 체중의 약 10%를 감량하는 것이 좋지만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는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1주에 0.5 ~ 1Kg 이내로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비만의 경우 근육량이 부족하여 지방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함께 주 2~3회 정도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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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되면 기침이 나온다 왜 그런걸까?

건강|2018. 8.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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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로 인해 거의 24시간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는 여름입니다. 전기료 누진이 걱정이지만 너무 덥기 때문에 도저히 끌 수가 없네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감기, 냉방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낮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특히 밤만 되면 기침이 심해지고 두통과 발열 또한 심해집니다. 밤중에 심각해지는 기침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숙면도 방해하게 되는데요. 숙면을 취하지 못한 다음날에는 더위와 에어컨 바람 때문에 컨디션이 더 안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은 약을 먹어도 쉽게 좋아지지 않는데요. 밤만 되면 심해지는 기침은 왜 그런 건지, 어떻게 하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앉아서 자라?

우리가 낮에는 수직으로 활동을 하지만 눕게 되면 몸은 수평이 됩니다. 몸이 수평을 이루게되고 낮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머리에 공급되게 되고 코막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막힘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늘어나고 목이 건조해지고 면역반응으로 기침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렇다구요....ㅡㅡ?)


밤에는 우리 몸이 적들과 열나게 싸운다.

낮 동안 활동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몸은 저녁에는 회복을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회복과 면역력을 늘리기 위해 호르몬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몸에서 발열이 생기거나 오한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몸을 정상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아주 정상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콧물 대이동설

목·기침감기가 아니라도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코감기의 경우 기침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콧물은 코로 나오기도 하지만 코와 연결된 통로를 통해 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목이 간질간질해지며 기침을 하게 되는데요. 낮에는 '음! 음!'(가래가 생길 때 하는 행동) 등의 행위를 통해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 때문에 발생할 기침을 미리 예방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자는 동안에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목이 콧물의 간지럼을 이겨내지 못하고 반사작용으로 기침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콧물이 심한 경우에는 빠른 회복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 건강의 적신호??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위에 있어야 하는 위액이 식도로 넘어오며 식도에 손상을 입히는데요. 이렇게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되고 심한 경우 위의 괄약근이 약화되며 이물질이 역류를 하며 발작성 기침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최근 3개월 내에 구토를 자주 했거나, 과음을 했거나, 최근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위액이 넘어오는 증상이 있었거나, 탄산음료 또는 산성이 강한 음식을 공복에 먹었을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씩 기침을 하게 된다고 하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곰탱이처럼 먹고 바로 누워서 그렇다.

하루 종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저녁 늦게 식사 또는 야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전에 음식물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충분하게 소화를 시킨 후에 자야 하는데 피곤한 몸을 쉬게 하기 위해 소파에 누워 TV를 보거나 바로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을 만들 수 있으며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역류성 인후염까지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손상된 식도가 자극을 받으며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중 전체적인 몸의 회복을 위해 골고루 분산되야 하는 에너지가 수면 전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를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수면을 취해도 충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야식은 역시 건강의 주적입니다.(닭은 살 안 쪄요. 내가 살찌지요ㅠ)


그럼 어떻게 하면 기침이 좀 완화될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야 안녕~

기침을 줄이기 위해서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도라지차, 배즙은 기침에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차가운 물이나 음료의 경우에는 목을 자극하기 때문에 상온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찬음료에 카페인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기침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숙면을 방해하고 목을 자극하게 되니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은 항상 말씀하시죠. 술, 담배, 커피를 줄이라고....



잘 때 목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잘 때 목에 가볍게 손수건을 둘러주면 목의 체온 유지에 좋기 때문에 목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가습기

습한 기운에 한증막 같은 더위를 겪는 여름에는 습도가 충분하지만 건조하면서 추운 겨울에는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서 가습기를 이용하면 목의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침아 떨어져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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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뛰면 배가 아픈 이유와 졸음

건강|2018. 5.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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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음료를 먹고 바로 운동을 하게 되면 복부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옆구리 쪽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에 통증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을 경고하는 것인데요. 왜 우리 몸에서 이런 경고를 보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후 운동을 할 경우 복부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2가지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음식물이 들어간 위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가 팽창하고, 음식물의 무게로 인해 아래로 처지게 되는데요. 음식 섭취 후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위·아래, 좌·우로 흔들리며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식사량과 운동의 강도에 따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혈액순환 때문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몸에서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소화기관을 혈액을 모으는데요. 음식을 섭취한 후 바로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소화기관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양이 부족하게 되고 부족한 혈액을 더 보내기 위해 비장이 수축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장이 수축하게 되는 과정에서 통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봄철이 아니더라도 과식을 하거나 식사를 빠르게 했을 경우 졸음이 오는 것은 소화기관으로 다량의 혈액이 몰리면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여 졸음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운전을 하는 것도 졸음을 유발하여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식사 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소화를 시키고 운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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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원인과 셀프 치료 방법

건강|2018. 4.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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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은 비정상적인 세포증식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피부 표면은 피부를 보호해주는 얇은 단백질층으로 되어있는데 이 단백질은 지속적으로 죽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됩니다. 하지만 이 단백질층이 정상적으로 벗겨지지 않고 피부 안쪽으로 파고들어 증식을 계속하게 되면 단백질이 피부 속으로 분비되고 성장하면서 낭종을 형성하게 됩니다. 낭종은 미관상 보기 안 좋을 뿐 해롭거나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낭종이 파열될 경우 박테리아가 침투하여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낭종이 감염 될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여드름처럼 낭종 주볌의 피부를 붉게 변하게도 합니다.


▣ 피지낭종 치료방법



온찜질

낭종이 없어질 때까지 하루에 3~4회 10~30분 동안 따뜻한 수건 또는 찜질팩을 이용하여 온찜질을 합니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조직이 복구되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청결 유지하기

항균비누를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낭종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며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낭종 건드리지 않기

눈에 거슬린다고 하여 낭종에 손을 대면 안됩니다. 낭종에 손을 대거나 터트릴 경우 감염이 되거나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눈에 거슬리거나 통증, 발열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낭종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낭종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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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에 좋은 음식 5가지

건강|2018. 4. 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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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는 없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하는 당뇨.


당뇨는 특히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아래의 혈당 조절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두고 평상시에도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검은 콩

검은콩에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트렙신', '키모트리신' 등의 다양한 효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효소들은 췌장의 인슐린을 분비 기능을 활성화 시켜 당뇨병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연근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연근은 혈당을 내려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조절해주비니다. 또한 포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줄여줍니다.



곤약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곤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속의 음식 찌꺼기들을 제거하며 당분의 흡수 속도를 늦춰줍니다.



우엉

체내의 포도당을 흡수하며 당 수치를 조절해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

혈당수치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합니다. 특히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체내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며 각종 질병으로 인해 망가진 체내의 밸런스를 조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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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건강을 위해 면봉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이유

건강|2018. 3.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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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물기를 제거할 때 면봉을 이용하여 귓속을 닦지 않으면 왠지 모르게 꿉꿉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무심코 또는 상쾌함을 위해 면봉을 이용해 귓속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귀 건강에는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귀 건강을 위해 면봉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막 손상 우려

물기 제거를 위해 면봉을 이용하다보면 귀 속 깊은 곳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면봉을 깊이 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기를 제거하다 보면 고막을 건드리고 고막에 상처를 내어 심각 할 경우에는 청력저하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 염증 유발

면봉을 이용하면 가장 많은 자극을 받는 부분이 귀의 외이도 부분인데요. 면봉을 이용하여 귀지를 제거하다 보면 외이도 부분에 상처가 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하여 외이도염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필요 이상의 귀지 제거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보호막인데요. 귀지 또한 귀속으로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이물질이 들어온 것을 붙잡아 놓는 역할을 하는데 필요 이상의 귀지 제거로 인하여 귀의 보호막이 제거되어 귀의 경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 귀 스스로의 회복 능력 상실

위부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등을 막고 위부로 배출을 하는 일을 하는데 스스로 이 일을 하지 못하다보면 과다한 귀지를 만들어 내거나 귀지를 만들어 내지 못하며 스스로 위부의 자극 또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능력을 잃어가게 됩니다.


귀지는 청력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겉에서 보기에 청결할 정도로만 제거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어린이나 유아의 경우에는 어른이 대신 귀지를 제거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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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방안이 나올 때까지는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건강|2018. 3. 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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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오기 전에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이 앞서는 봄입니다. 지난겨울 추우면 미세먼지가 없고, 따뜻하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차라리 추운 것이 차라리 낫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봄이 되면서 미리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은 우리의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되어버렸습니다.


미세먼지에는 신체에 유해한 각종 물질들이 있기 때문에 노약자, 어린이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인후통과 호흡곤란 폐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피할 수는 없지만 대비하거나 들이마신 미세먼지에 저항하는 건강 체력을 기르기 위한 식품들이 있다고 하니 본인의 식습관에 맞춰서 복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각종 암을 억제하며 풍부한 식이섬유가 몸속의 노폐물들을 제거 및 배출하게 돕는다고 합니다.



무에는 흡연으로 인한 유독 물질을 배출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에도 담배와 비슷한 유독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폐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율무

율무는 폐를 건강하게 하고 가래를 멈추게 하며 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율무는 흔히 밥에 넣어 먹거나 간편하게 차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마늘

사스도 마늘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지 못 했다고 할 만큼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마늘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큰 역할을 합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며 폐 속의 노폐물들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게 돕는다고 합니다.



도라지

감기에 걸리거나 인후통이 있을 때 도라지만큼 좋은 음식은 없다고 하는데요. 폐와 기관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도라지를 꼭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먼지를 많이 마신 날에는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는 민간요법은 오히려 돼지기름과 미세먼지가 들러 붙어 체내에 남게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게 좋겠습니다.


환경의 변화로 미세먼지가 개선되기 전까지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하니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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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수술 하기 전에 습관부터 고쳐보자

건강|2018. 3.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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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관절염의 발생 빈도는 높아집니다. 관절 전문의들은 44세 이하의 연령에서는 관절염 발생 빈도가 5% 미만으로 낮지만 45세 이후에는 25%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말합니다.


관절의 사용도 오래 했을 뿐 아니라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과 생활습관도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운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60%이상이 관절염으로 인하여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격한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용한데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른 자세 유지하기

나이가 들면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걷거나 앉는 습관 만으로도 관절에 무리를 줄일 수 있어 관절염 예방 및 통증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 관절에 좋은 영양소 섭취

연령이 들수록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골다공증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평소에 관절과 뼈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뼈와 관절이 힘을 내어 자신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C, 비타민D,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과 골 손실과 칼슘 배출량을 조절해주는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 정상 체중 유지

운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근육이 줄어들고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체중 증가는 관절이 바로 무리를 주게 되고 강한 압력으로 인하여 위부의 충격 없이도 관절에 큰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과체중의 경우 체중 조절만으로도 관절에 무리를 줄여주게 되고 관절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관절의 보호를 위해서는 관절 주위의 근육을 꾸준히 훈련 시켜 관절 혼자서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충분히 하며 관절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계단 오르기, 등산 등 관절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관절에 무리가 생길 경우 인공관절 등을 삽입할 수는 있지만 처음부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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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자가치료 및 통증 완화 방법

건강|2018. 2.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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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내향성 발톱)이란 발톱이 살 속을 파고들어 통증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많이 발생하며 발가락에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거나 군화, 하이힐 등 불편하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자주 신고 활동하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내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우며 지속적인 통증으로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앞서 말한 이유도 있지만 그 외에도 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 발톱에 변형이 온 경우, 무좀으로 인하여 발톱 또는 발톱 주면의 피부에 변형이 오는 경우, 노화의 진행으로 인한 발톱의 변형 등 다양합니다.


공통적인 부분은 발톱 또는 발톱 주변의 피부에 변형이 생겨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병원에서 발톱 교정, 수술 등을 통하여 내성발톱을 치료하는 방법은 많지만 비교적 간편하게 일상생활 또는 집에서 자가치료 또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굽이 높은 신발 또는 사이즈가 작은 신발은 피하세요.

굽이 높은 신발 또는 사이즈가 작은 신발은 발가락에 하중을 많이 주어 발톱 변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내성발톱 예방 또는 통증 완화를 위해서라도 편한 신발을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족욕을 자주 하세요.

약 40℃ 정도의 물에 족욕을 자주 하세요. 족욕은 발톱을 말랑말랑하게 하여 통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 족욕 시 소금을 넣어준다면 세균 억제에 도움이 되어 염증 예방 및 염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발톱 사이에 솜을 넣어보세요.

발톱이 심하게 살을 파고들어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족욕 등을 통하여 발톱을 말랑말랑하게 만든 후 발톱 사이에 탈지면을 넣어주세요. 솜이 발톱의 날카로운 부분을 가려주고 쿠션 역할을 하여 통증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너무 짧게 자르지 마세요.

둥글게 발톱을 자를 경우 발톱이 자라나면서 살을 파고들게 되는데요. 발톱을 일자로 자르게 되면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성발톱의 통증을 가장 간편하게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천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할 경우 발톱을 과도하게 잘라내거나 피부에 손상을 주게 되면 2차 감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병원을 내방하시고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발이 우리 신체 중에 가장 힘들고 고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과로에 지쳐있는 발에 휴식과 위로를 주시고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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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으로 얻는 무료 건강테라피

건강|2018. 2.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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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는 따뜻한 날에는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추운 날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추워서 고통받는 겨울이었습니다. 때문에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햇볕을 받을 일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겨울철 긴 시간 실내 활동을 하면 자외선 부족으로 인하여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평일에는 새벽별을 보고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저녁 별을 보고 퇴근하고 주말에는 미세먼지나 추위로 인하여 햇볕을 보지 못하여 우울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햇빛을 받게 되면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분비되어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니 이번 봄에는 좀 더 행복해지길 바라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햇볕을 받지 못하면 비타민D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에는 유방암과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틈틈이 햇볕을 쐬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귀찮더라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일광욕을 즐기시길 권유 드립니다.



그리고 충분히 햇볕을 쬐지 못하면 수면의 질도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쐬지 않을 경우 신체의 시계가 수면시간에 대한 오류가 발생하여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많이 하지 못하고 그로 인한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무실에서만 근무를 하시는 분, 육아로 인하여 집에서만 생활하는 가정주부 등은 햇볕을 쬘 시간이 부족하여 불면증, 수면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낮에는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광욕은 면역 체계도 강화해줍니다. 적당한 일광욕은 백혈구를 증가하게 하여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우리 곁에 항상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공기처럼 햇볕도 우리 곁에 있지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좋은 점들을 놓치고 살아가는 거 같습니다. 


이제 실내에서 웅크리게 하는 추운 겨울이 끝나가고 있으니 귀찮고 피곤하지만 하루에 잠깐씩은 일광욕을 하거나 산책을  통하여 몸이 건강해지게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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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흰자 노란색 변하는 이유와 의심되는 질병

건강|2018. 2. 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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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그 사람의 마음의 문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눈의 모양이 다르듯 눈의 색깔도 다릅니다. 한국인의 경우 대부분은 짙은 갈색을 띠고 있고 서양인의 경우에는 갈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다뤄볼 내용은 동공의 색이 아닌 흰자의 색깔입니다.


<사진 웹툰 미생 캡쳐>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인기 웹툰 미생에서는 만성피로를 달고 사는 오상식 과장의 눈이 빨갛게 충혈된 모습으로 나옵니다. 또 어벤져스 2에 출현한 한국 배우 수현은 극 중에서 울트론에게 조종을 당하며 눈이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듯 눈의 흰자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요. 


만약 눈 흰자가 노란색으로 보이면 건강상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막 모반

결막 모반은 눈 흰자에 생기는 단순한 점으로 건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외관상 보기 안 좋을 수 있으나 안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결막의 착색

자외선, 먼지 등이 눈에 들어가 결막에 붙어 착색이 되는 경우입니다. 이 또한 건강상에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평소에 자외선과 먼지가 눈에 많이 들어가게 된다면 눈이 빨리 피로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3. 퇴행성 결막변성

퇴행성으로 생기는 변색을 이야기 합니다. 어르신들 중에는 건강에 문제가 없으시지만 눈 색깔이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4. 간의 이상

눈에 황달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혈액 안에 있는 혈색소 중 철분을 포함하는 특수 단백질(노란색)이 몸에 너무 많이  쌓이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간염, 간암, 췌장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체는 항상 이상이 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줍니다. 매일 세수하며 보는 얼굴, 한 번씩은 눈동자의 색깔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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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없애는법 간 건강 체크 먼저 해보세요

건강|2018. 2.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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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오른쪽 배 윗부분에 위치하여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지방, 담즙산 등을 체내에서 분해하고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을 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때문에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그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의 전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에는 생명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간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알아두고 평상시에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주의 깊게 관심을 갖길 바랍니다.



1. 입 냄새가 많이 난다.

갑자기 입 냄새(계란 썩은 내)가 많이 나는 경우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메르캅탄이라는 황화합물을 간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체내에 쌓여있는 메르캅탄이 폐를 통해 입과 코로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간경화 또는 만성간염 환자의 경우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소변과 대변 이상

빌리부빈을 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담즙을 통해 대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고 혈액으로 함께 빠져나가며 대변 색깔이 하얗게 나온다고 합니다. 소변으로 배출될 경우에는 거품이 많이 발생하고 짙은 황색으로 냄새도 심하다고 합니다. 또한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3. 잦은 출혈

상해로 인한 출혈이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간세포가 혈액을 응고시키는 인자를 만들어내지 못해 잇몸, 항문, 코 등에서 출혈이 잦아진다고 합니다.



4. 만성 피로와 목, 어깨 뻣뻣함

대표적인 간 기능 저하 초기 증상으로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몸이 나른한 느낌을 받으며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줄어들지 않는 만성피로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5. 소화기 계통 이상

소화력 저하로 소식을 하여도 체한듯한 느낌이 들고 설사 또는 변비 복부 팽창 등 소화기 계통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혹 원인 모를 헛구역질이 발생하며 어지럼 증상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에 발생한 문제로 인한 증상들로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 후 처방 또는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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