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 및 통증 완화 방법

건강|2018. 2. 24. 13:42
반응형

내성발톱(내향성 발톱)이란 발톱이 살 속을 파고들어 통증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많이 발생하며 발가락에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거나 군화, 하이힐 등 불편하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자주 신고 활동하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내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우며 지속적인 통증으로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앞서 말한 이유도 있지만 그 외에도 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 발톱에 변형이 온 경우, 무좀으로 인하여 발톱 또는 발톱 주면의 피부에 변형이 오는 경우, 노화의 진행으로 인한 발톱의 변형 등 다양합니다.


공통적인 부분은 발톱 또는 발톱 주변의 피부에 변형이 생겨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병원에서 발톱 교정, 수술 등을 통하여 내성발톱을 치료하는 방법은 많지만 비교적 간편하게 일상생활 또는 집에서 자가치료 또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굽이 높은 신발 또는 사이즈가 작은 신발은 피하세요.

굽이 높은 신발 또는 사이즈가 작은 신발은 발가락에 하중을 많이 주어 발톱 변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내성발톱 예방 또는 통증 완화를 위해서라도 편한 신발을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족욕을 자주 하세요.

약 40℃ 정도의 물에 족욕을 자주 하세요. 족욕은 발톱을 말랑말랑하게 하여 통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 족욕 시 소금을 넣어준다면 세균 억제에 도움이 되어 염증 예방 및 염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발톱 사이에 솜을 넣어보세요.

발톱이 심하게 살을 파고들어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족욕 등을 통하여 발톱을 말랑말랑하게 만든 후 발톱 사이에 탈지면을 넣어주세요. 솜이 발톱의 날카로운 부분을 가려주고 쿠션 역할을 하여 통증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너무 짧게 자르지 마세요.

둥글게 발톱을 자를 경우 발톱이 자라나면서 살을 파고들게 되는데요. 발톱을 일자로 자르게 되면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성발톱의 통증을 가장 간편하게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천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할 경우 발톱을 과도하게 잘라내거나 피부에 손상을 주게 되면 2차 감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병원을 내방하시고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발이 우리 신체 중에 가장 힘들고 고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과로에 지쳐있는 발에 휴식과 위로를 주시고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