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 하기 전에 습관부터 고쳐보자

건강|2018. 3. 5. 14:36
반응형

나이가 들수록 관절염의 발생 빈도는 높아집니다. 관절 전문의들은 44세 이하의 연령에서는 관절염 발생 빈도가 5% 미만으로 낮지만 45세 이후에는 25%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말합니다.


관절의 사용도 오래 했을 뿐 아니라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과 생활습관도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운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60%이상이 관절염으로 인하여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격한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용한데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른 자세 유지하기

나이가 들면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걷거나 앉는 습관 만으로도 관절에 무리를 줄일 수 있어 관절염 예방 및 통증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 관절에 좋은 영양소 섭취

연령이 들수록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골다공증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평소에 관절과 뼈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뼈와 관절이 힘을 내어 자신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C, 비타민D,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과 골 손실과 칼슘 배출량을 조절해주는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 정상 체중 유지

운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근육이 줄어들고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체중 증가는 관절이 바로 무리를 주게 되고 강한 압력으로 인하여 위부의 충격 없이도 관절에 큰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과체중의 경우 체중 조절만으로도 관절에 무리를 줄여주게 되고 관절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관절의 보호를 위해서는 관절 주위의 근육을 꾸준히 훈련 시켜 관절 혼자서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충분히 하며 관절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계단 오르기, 등산 등 관절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관절에 무리가 생길 경우 인공관절 등을 삽입할 수는 있지만 처음부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소견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