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을 잃어버린 상품들

사회·정치·경제|2018. 2.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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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영미~" 2018 평창올림픽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유행어입니다. 컬링 경기에 출전한 김은정 선수가 경기중 외치며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컬링 용어로 착각했지만 알고보니 팀원인 김영미 선수를 부르는 외침이었습니다.


이정도의 인기라면 앞으로 컬링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혼자서만 생각해봅니다.


<사진 한국일보>


이렇게 우리는 생활속에서 이름을 잘 알지 못하거나 다른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본인의 이름을 잃어버린 상품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플러

호치키스는 스테이플러를 수입한 회사의 이름입니다.



반창고

대일밴드는 '대일'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밴드가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셀로판테이프

3M에서 만든 제품명으로 모든 셀로판테이프는 스카치테이프로 불리고있습니다.



멜로디카

멜로디언은 멜로디언의 상표명입니다.





굴삭기

포크레인은 굴삭기를 최초로 만든 프랑스회사의 이름입니다.



승합차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승합차의 이름이 '봉고'입니다.



롤러브레이드

인라인스케이트 판매사 이름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제품들이 본인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그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니 투정부리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멜로디카는 진짜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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