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 종류 중 특히 주의해야 할 세계 7대 맹견

연예·스포츠·이슈|2017. 12.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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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는 안 물어요'


최근 반려견으로 인하여 어린아이, 노인이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반려견의 돌발행동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는 애견인들을 향하여 조롱 섞인 말로 많이 쓰이고 있는 말입니다.


개는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이지만 야생 본능 혹은 사람을 적으로 인지할 경우에는 무서운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개가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을 대비해 특히 주의해야 할 세계 7대 맹견을 모아봤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세계 7대 맹견


1. 티베탄 마스티프 



티베트 출신으로 중국에서는 '짱아오'라고 불리고 성격이 사납고 털을 기르면 사자를 닮아 '사자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티베트에서는 낮에는 묶어두고 밤에는 풀어두어 가족과 가축을 지키는 경비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티베트 외에서는 번식을 실패하였지만 1930년대에 번식에 성공하여 많은 개량 과정을 거치며 현재는 그나마 성격이 많이 죽은(?) 상태라고 합니다.



2. 도고 아르젠티노



남미의 아르헨티나 국견으로 처음부터 야생동물을 사냥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견종으로 여러 품종의 장점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사냥의 타겟은 멧돼지, 퓨마 였다고 합니다.




3. 저먼 셰퍼드



독일 출신으로 경찰견, 군용견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영리하여 훈련에 대한 성과가 좋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범죄자에게는 최악의 맹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4. 코카시안 마운틴 셰퍼드



러시아의 국견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견종 중 하나에 속합니다. 기본적인 골격도 큰데 털도 많아 더 커 보이는 견종입니다.


러시아 출신답게 한 성격한다고 합니다.



5. 핏불테리어 



미국 출신의 이 녀석은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고 인내심이 강하며 순종적이라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대담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가족을 지키는 역할을 했지만, 사람들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투쟁 본능이 강한 기질을 가진 혈통 위주로 선택적 번식이 이루어져 현재의 투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는 동물보호법에 핏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를 맹견으로 규정하고 외출 시 의무적으로 목줄과 입마개를 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6. 롯트와일러



세계에서 가장 사나운 개 중 하나로 꼽히는 품종으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강하고 경계심도 강합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7. 도베르만 핀셔



도베르만입니다.



모든 개들이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개들이 사람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 것도 아니니 항상 주의가 필요하며 견주의 반려견을 위하는 마음만큼 애견인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한 시점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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