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기 위해 피해야 하는 5가지 자세

건강|2017. 11. 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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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피해야 하는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피해야 할 자세도 있습니다.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그 자세가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에 얼마나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쁜 자세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니 체크하고 신경 써서 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삐딱하게 서기




한쪽의 다리에만 힘을 주고 서는 삐딱한 자세는 한쪽 골반에 하중이 집중되어 골반이 기울거나 틀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골반과 가까운 장기의 위치 변화로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소화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다리 꼬고 앉기



섹시함을 어필하는 자세의 대명사인 다리 꼬기는 무릎, 치골, 골반을 뒤틀리게 하여 골반의 높이가 달라지게 하고 척추에 압력을 가해 만성 요통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다리를 꼬는 자세는 원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골반을 계속 반대 방향으로 틀어지게 만들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책상에 엎드려 자기




공부에 지친 학생 또는 직장인들이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서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하곤 하는데요.


이 자세는 누워서 자는 자세보다 척추에 약 2배의 하중이 가해지고 척추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4. 한쪽으로만 음식물 씹기



음식을 섭취할 때 습관적으로 한쪽 방향으로 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얼굴 균형이 깨지기 쉽고,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5. 쪼그려 앉기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에 평소의 7 ~ 9배의 하중이 발생해 무릎의 인대, 근육에 무리를 주게 되고 관절염을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좌식보다 입식 생활이 무릎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편하게 생각했던 자세들이 우리의 건강을 해지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피해야 할 자세들을 올바르게 교정하고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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