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기쁨조 출신 북한의 신데렐라 되다

사회·정치·경제|2017. 9. 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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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은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3대 째 세습하며 북한을 지배하고 있는 김정은이 내부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세계적으로도 자신의 능력을 과시 및 인정받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는데요.


세계 각국에서는 김정은의 행동에 대한 질타와 각종 규제를 통한 압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김정은의 배우자인 리설주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뉴스가 나왔었는데요.



공식행사에 좋지 않은 얼굴로 참석했던 리설주에 대해 출산 등의 이유로 건강상에 문제가 있거나, 김정은·리설주 부부의 불화설 등 다양한 추측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리설주와 관련된 뉴스가 나올 때마다 리설주의 과거가 이슈가 되는데요.



'리설주 기쁨조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리설주는 기쁨조 활동 당시에 찍힌 동영상이 있으며 이 동영상이 유포되어 관련자들을 김정은이 숙청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쁨조라는 타이틀이 안 좋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기쁨조는 18~25세의 어린 여성들김정일 등 고위직 측근들을 위해 봉사하고 육체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했었기 때문인데요.


퍼스트레이디가 기쁨조 출신이라면 북한에게 치명적인 오명이며, 만약 리설주 기쁨조 출신 이 사실이라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현실에서 벌어진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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