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노미정 그녀는 누구?

연예·스포츠·이슈|2017. 8. 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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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노미정은 누구?



영풍제지의 노미정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2012년 자신보다 35세 연상의 영풍제지 이무진 전 회장의 세번째 부인이 되어 영풍제지의 지분 51.28% 전부를 증여받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이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의 소재거리와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 여성동아 캡쳐


극중 박복자는 대성펄프 회장 안태동으로부터 50%가 넘는 회사 지분을 넘겨받고 전량 매도하여 현금화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이러한 내용들은 영풍제지 노미정이 자신의 지분 전체를 사모펀드사에 매각한 일화를 극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사진 : THE FACT 캡쳐


노미정은 영풍제지의 이무진 전 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내연관계가 되고, 시험관 불법 시술로 노령의 이 전 회장의 쌍둥이 자녀를 임신하게 됩니다.




노미정의 접근으로 인하여 영풍제지와 이 전 회장의 집에는 계속 안  좋은 일이 발생을하게 되는데요.


사진 : JTBC 방송 캡쳐



영풍제지 이 전 회장의 두아들은 경영 1선에서 밀려나게 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을 알고 충격을 받은 전 부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또한 40년 넘게 일궈온 회사를 이 전 회장은 사모펀드사에 넘기게 됩니다.


사진 : 네이버 뉴스 캡쳐


전체적인 이야기가 <품위 있는 그녀>의 '박복자'와 너무나 비슷하기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영풍제지 노미정 현재는?


극중의 박복자는 분위에 휩쌓인 가족에 의해 살해당하며 운명을 달리하는데요. 현실에서는 다릅니다.




2015년 12월 노 전 부회장은 영풍제지의 지분 전체를 매각한 후 2016년 11월 노성현으로 개명을 하였고 최근에는 제주도 테마파크를 영풍제지로부터 72억에 매입하였다고 합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캡쳐


여기서도 논란거리가 있는데요. 영풍제지는 제주도 테마파크를 2014년 6월 70억 원에 매입하였는데요. 


현재 시세가 토지는 3배 이상 건물은 20~50%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매입가격보다 2억만 높여서 매각하였습니다.




우리 일반인들하고는 괴리감이 느껴지는 얘기들인데요. 


막장드라마보다 더 한 현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진 : 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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