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생기는 이유 알고나면 경악합니다.

생활정보|2017. 8. 8. 20:17
반응형

한여름 더운 것도 스트레스인데 눈앞에서 알짱거리면서 신경에 거슬리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먼지인 듯, 헛것인 듯, 저 멀리서 나의 심기를 건드리는 녀석....


바로 초파리인데요. 음식물 쓰레기도 잘 버리고 창문에는 방충망도 되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왜?!!! 초파리 네가 내 눈앞에 있는 거니?????"



눈앞에서 심기를 건드는데 잡기 힘들어서 더 화나게 하는 초파리 생기는 이유 를 알아보고 없애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이 불청객을 주방이나 화장실에서 주로 목격하는데요. 

"나는 어제저녁에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치웠는데 초파리가 있었어"

"밀폐용기에 초파리가 들어있더라고!"

이런 얘기를 많이 듣거나 목격하고 있습니다.


초파리는 과일의 당분을 찾아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주방에 잠시만 과일을 놔두더라도 어느샌가 초파리가 날라와 과일 주변을 날고 있는 것을 목격하신 적이 있을 텐데요. 


비극은 여기서 시작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초파리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방충망 틈새, 하수구 등을 통해서 집에 들어오게 되고 음식물에 알을 낳아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경악할 만한 사실은 우리가 먹는 과일의 껍질이나 줄기에 알을 낳는데 우리가 사 오는 과일에 이미 초파리가 알을 낳았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비싼 돈을 주고 사온 과일에 초파리가 벌써 번식을 시작했을 수도 있다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증거가 밀폐된 용기에서 초파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초파리 생기는 이유는 있었던 것이죠.. 


'이 녀석들은, 어디론가 들어오고 어디선가 번식을 합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초파리 생기는 이유 를 알아봤으니 이제는 초파리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초파리가 생기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인데요. 


1. 방충망, 배수구 등 초파리가 들어오는 통로는 미리 차단을 해야 합니다.


2. 매번 과일을 구매할 때 초파리가 알을 낳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과일을 너무 많이 사서 집안에서 오랫동안 보관하지 마시고 신선하게 먹을 만큼만 구매 후 음식물은 빨리 버립니다.


3. 음식물 쓰레기와 배수구는 청결 유지를 위해 매일 청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4, 음식물 쓰레기통 또는 배수구를 뜨거운 물로 소독을 해주면 숨어있는 초파리 알과 유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미 생긴 초파리를 제거하고 싶다면 초파리 트랩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화장실 날파리 퇴치법 과 같습니다.


다 마신 커피 잔 또는 빈 페트병에 과일을 넣은 후 랩으로 입구를 막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이후 냄새를 맡고 들어온 초파리들을 죽이면 간단하게 초파리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초파리 박멸 이거면 끝 (긴말 필요 없음)




초파리가 생겨서 귀찮고 스트레스받게 하는 것보다 세균을 옮기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초파리 미리 예방하고, 이미 나타난 초파리는 빨리 퇴치해서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