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척 부작용 알고 사용하시나요?

최근 미우새에서 이상민씨가 코세척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비염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코세척이 상당히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그로인해 상품의 판매량도 급증을 했다고 하는데요. 모든 용품들이 그러하듯이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고 적당량을 사용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수 있겠죠.

축농증, 비염등 코 질환 환자라 할지라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없이 나의 건강 상태와 맞지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내 건강을 헤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코세척 부작용 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리 예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 세척 방법은 한방치료의 일환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많은 코질환의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동양에서뿐만 아니라 영국 왕립 병원에서도 100여년전 부터 시행해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치료를 목적으로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 효과를 발생 시킬수도 있는데요.

메스컴을 통해서 찬물로 코를 씻으면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방송이 나간적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찬물은 코의 점막 혈관을 수축시켜 기능을 저하시키고 오히려 감기 증상이 심해질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순수한 물 또는 생수로 코세척을 할 경우 삼투압 차이로 점막의 수분이 수축되어 오히려 코 내부의 붓기가 심해질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코세척을 위해서는 코세척 전용 식염수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약국에서 코세척 식염수 를 구매하실수 있고요. 또는 분말형태로 된 식염수 재료를 구매하실 수있습니다. 

분말로 식염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수를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끓인물을 식혀서 미온수로 사용하는것이 좋고요. 실수로 렌즈 세척용 식염수를 사용하시면 큰 고통과 함께 건강을 헤칠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용액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한만큼 코세척 방법도 정확히 사용해야 코세척 부작용 을 피할수 있는데요. 

염분이 포함된 식염수라 할지라도 세균의 번식이 생길수 있으니 소량을 구매하시거나 필요한 양 만큼만 덜어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코세척 부작용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수압을 잘 조절해서 식염수가 귀로 넘어가는것을 방지하는것인데요. 식염수를 너무 강하게 주입하게되면 세척액이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으로 들어가게되어 귀의 통증, 두통등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그뿐아니라 코 안에 있던 세균들이 귀로 넘어가게되어 염증과 추가적인 귀질환이 발생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너무 자주 세척을 하게되면 비강내 면역력을 떨어뜨려 코세척 부작용 이 생길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척 완료 후 식염수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코를 세게 풀경우에는 중이염이 생길수 있으니 남은 식염수가 모두 나올때 까지 기다려 주시고 휴지 또는 수건으로 톡톡 말려주세요.

코세척의 식염수의 정확한 사용법을 정리하면

1. 반드시 코세척 전용 식염수를 사용하세요.

2. 코세척시 강하게 주입하지마세요.

3. 너무 잦은 사용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4. 사용 후 코를 강하게 풀지마세요.

위 코세척 부작용 발생 원인에 대해 알고 건강하게 코세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