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민폐 이제 그만~

생활정보|2017. 12. 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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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경제적 이유 등 지하철은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과 함께 애용되고 있는 대중교통입니다.


출퇴근을 목적으로, 애인 또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들로 인하여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떠한 경우에 불쾌함을 느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팩



지하철 이용객 중 남녀노소, 학생, 직장인 구별 없이 백팩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백팩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는 경우도 많은데요. 


너무 부피가 커서 이동을 하기 불편하거나 백팩을 aps 사람이 움직이며 툭툭 치는 행위는 본인은 편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두꺼운 패딩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하며 두꺼운 패딩은 부모님의 등골만 브레이킹 하는 것이 아니고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멘탈도 브레이킹 할 수 있습니다. 


좁은 지하철 좌석에 큰 패딩까지 곁들어지니 겨울철 지하철 좌석은 불편의 극을 달립니다. 특히 양쪽에 두꺼운 패딩을 입은 사람이 앉는다면... 후...




냄새



여름 땀 냄새, 음식물 냄새 등은 한정된 공간에 머물며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기분을 나쁘게 만듭니다. 


혹시 악취로 인해 옆 칸으로 도망가 본 적 있으신가요?



소음



큰소리로 통화, 물건 판매, 종교 행위 등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내부를 소음으로 가득 채우며 기분을 나쁘게 만듭니다. 기독교인인 제가 생각해도 종교 행위의 경우에는 특히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에서 종교 행위를 하시는 분이 이 글을 읽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보신다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제발 전도를 하고 싶으시면 삶 속에서 지인에게 먼저 모범을 보이세요."



신체 접촉



지하철 이용객 중에서는 본인의 소지품 또는 행동으로 옆 사람을 계속해서 건드리거나 툭툭 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뒷사람에게 채찍질을 하는 경우도 있죠. 특히 좌석에서 다리를 꼬고 옆 사람의 다리를 툭툭 건드리는 사람은 진짜 민폐인 거 같습니다.

물론 신체 접촉을 통한 성추행은 말할 것 없는 범죄행위입니다.



이외에도 지하철 민폐 상황은 많습니다. 이렇게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민폐 상황을 모아보니 사실 조금만 타인을 배려한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사소한 일들입니다.


사소한 배려로 나의 편리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얻고 행복하고 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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